<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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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렘44:8 (새번역)
“너희는 왜 너희 손으로 만든 우상으로 나를 노하게 하며, 너희가 머물려고 들어간 이집트 땅에서까지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살라 바쳐서 너희 자신을 멸절시키며, 세상 만민에게 저주와 조롱의 대상이 되려고 하느냐?”
—–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영혼을 세상의 흐름에 맡기며 사는 자들은 결국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예레미야 43-45장 해설>
예레미야42-43장 – 애굽으로 가려던 요하난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었고 열흘 후에 선지자는 그에게 애굽으로 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남으면 살겠지만 애굽으로 가면 오히려 죽게 될 것임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요하난은 예레미야 선지자까지 끌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 군대가 이집트까지 쳐들어올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예레미야44장 – 예레미야는 이집트에까지 피난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곳에서도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선지자에게 자신들이 하늘의 여왕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토록 비참한 현실에 처하고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45장 – 렘45장은 렘36장과 동시대인 여호야김 즉위 4년(605년)의 일을 기록한 내용으로서 바룩의 탄식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예레미야를 도와 함께 사역했던 바룩이 지쳤을 때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보호하신다는 약속으로 그를 위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