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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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애2:11)
—– 오늘 나는 나 자신과 나의 가정 외에 세상 속에 고통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얼마나 애통하고 있는지요?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예레미야애가 1-2장 해설>
애가1장 – 이 책은 586년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비록 그의 이름이 직접 거론되지는 않지만 전통적으로 예레미야가 기록한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1장은 22개의 히브리어 알파벳 첫 글자로 시작하는 22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1-11절은 3인칭 시점으로 기록을 하다가 12-22절에서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비극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는 듯1인칭 관점에서 탄식합니다.
애가2장 – 둘째 장의 22절도 역시 히브리어 알파벳으로 각 문장이 시작되며 먼저 3인칭으로 파괴된 유다의 모습을 노래하고(1-19) 그리고 슬픔이 극에 달한 선지자는 다시 1인칭 관점으로 부르짖습니다(20-22). 노인과 청년, 어린이들이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