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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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겔25:2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성소가 더럽힘을 받을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네가 그들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 암몬과 모압은 이스라엘과 가장 가까운 친척이면서도 이스라엘의 위기를 오히려 기뻐했기에 하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오늘 나는 가까운 사람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오히려 기뻐하는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에스겔 25-27장 해설>
에스겔1-24장은 곧 닥칠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이제 뒷부분 25-32장은 열방 일곱 나라들에 대한 심판 선언입니다.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두로, 시돈, 이집트 등입니다. 여기에 바벨론이 빠진 이유는 지금 에스겔이 활동하는 장소가 바벨론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25장 – 암몬과 모압은 이스라엘에게 가까운 친척과 같은 이웃 민족들입니다. 하지만 암몬은 이스라엘이 망할 때 손뼉을 쳤고 모압은 모른 척했습니다.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웃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에돔, 블레셋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 26-28장- 에스겔 선지자는 석 장에 걸쳐서 두로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해상무역을 통하여 영화를 누리면서 교만하였던 도시국가 두로는 한때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돕기도 했지만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 엄청난 영적 어두움을 가져온 악한 왕비 이세벨이 바로 두로의 공주였습니다. 에스겔은 두로를 향하여 애가를 부르면서 심판 예언을 퍼붓습니다. 아름다운 배 두로는 침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