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월~금 ZOOM에서 / 토요일은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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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렘20:9)
—– 내 마음속에는 어떤 도전 앞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이 있습니까?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예레미야 19-21장 해설>
예레미야19장 – 한 번 깨진 옹기는 다시 온전하게 복구가 안되듯이 이스라엘은 회복이 불가능 합니다(1, 11). 어린이들을 인신제사로 바알에게 바쳤던 장소인 힌놈의 아들 골짜기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백성들의 시체로 가득한 처참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20장 – 예레미야는 여러 차례 백성들에게 박해를 받았습니다(11장 참고). 이번에는 예루살렘 성전의 총감독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때리고 감금했습니다(2). 바스훌이란 이름의 뜻은 호루스의 아들입니다. 호루스는 애굽의 신 중에 하나입니다. 고통스런 예레미야는 선지자의 직무를 포기할까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마음에 불붙는 것 같아서 그만둘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9).
예레미야21장 – 21장에는 유다의 마지막왕 시드기야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그는 신하들을 예레미야에게 보내서 하나님께 기도하여 국가의 위기를 모면하게 해달라는 청을 합니다(1-2). 하지만 예레미야는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변함없다는 예언을 전할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