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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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요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새 계명, 곧 모든 율법을 포괄하는 한 계명은 바로 사랑입니다. 서로를 사랑함이 제자도이며 선교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요한복음 14-17장 해설>
요한복음 14장 –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가시기 전에 제자들을 위로하셨습니다. 주님이 가시는 길은 우리의 거처를 예비하시기 위함입니다(1절). 제자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될 것임을 약속하셨고(13절), 주님께서는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18절).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26절).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새로운 평안을 주십니다(27절).
요한복음 15장 – 주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주님 안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붙여 있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 안에 사는 것입니다(7절).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사랑합니다. 주님의 말씀의 요점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친구라고 부르셨습니다. 스승과 제자가 친구라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까?
요한복음 16장 –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제자들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앞으로 박해의 시기가 닥칠 것을 제자들에게 미리 알려주셨습니다(2절).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그에게 닥칠 고난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각오하고 내적인 힘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지혜로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에게 주시는 두 가지 큰 약속이 있습니다. 첫째는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는 것이고(7,13절), 주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 제자들을 위로하는 말씀을 주신 후에 예수께서는 이제 하나님께 제자들을 위한 기도를 올리십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늘 우리들을 위한 기도이기도 합니다(20절).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과 성령님이 하나이심과 같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입니다(11절). 우리가 하나 될 때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며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보게 될 것입니다(21-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