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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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마7:7-11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마태복음 5-7장 해설>
5장
5~7장은 유명한 예수님의 산상수훈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구원받은 백성의 구별된 삶을 가리키는 율법을 받았듯이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 세상의 삶과 어떻게 구별되는지를 대조적으로 선언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천국’은 사후의 낙원이 아니라 예수님의 통치를 따르는 백성들이 이루는 ‘하나님 나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수께서 선언하시는 복은 역설적입니다(1~12). 가난하지만, 애통하지만, 박해를 당하지만, 천국 백성은 마침내 땅을 차지할 것이고 위로를 받을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것입니다. 천국 백성의 착한 행실은 소금처럼 빛처럼 세상에 빛날 것입니다(13-16). 천국 백성의 삶의 기준은 구약의 율법보다 더 깊고 철저하며 하늘 아버지의 온전함을 지향합니다(17-48).
6장
천국 백성의 의는 바리새인들의 의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자선(2-4), 기도(5-6), 금식(16-18)은 당시 유대인들의 종교적 삶에서 핵심 실천 사항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경건하고 종교적인 행위 안에도 충분히 ‘위선’이 파고들 수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7장
우리가 이웃과 맺는 관계는 먼저 하나님과 내가 어떤 관계인지에 근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많이 참아주셨는지를 아는 사람은 당연히 남을 함부로 비판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1-5). 하나님으로부터 채움 받는 기쁨을 아는 사람은 이웃을 대접하기를 좋아할 것입니다(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