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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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 구약의 율법은 비록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지만 그것이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수단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함으로써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향하여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초등교사와 같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갈 1-3장 해설>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3차전도 여행(53-55년경) 에베소 또는 마게도냐에서 기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 여행 중에 세운 교회입니다(행13-14장).
갈라디아 교회의 어려움은 율법주의에 영향을 많이 받은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더라도 먼저 할례를 받고 율법 준수를 맹세함으로써 유대인이 되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지 유대인이라는 혈통 때문에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역설합니다. 참 아브라함의 자손은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할례자와 무할례자를 차별하는 관행은 없어져야 합니다. 심지어 베드로도 그같은 실수를 한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참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 우리는 약속의 자손이지 율법의 자손이 아닙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으므로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초등학문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 율법의 정신을 이해하고 온전히 거룩해지도록 인도하는 가이드는 오직 성령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