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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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 참 자유는 ‘무엇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무엇을 향한 자유’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내가 스스로 그것을 위하여 자신을 종으로 드릴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갈 4-6장 해설>
구약의 율법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담고 있기에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삶을 살도록 하게 위하여 주신 가이드이지 결코 구원의 전제조건이 아닙니다. 구약의 율법에는 당시 문화 환경에 맞게 주어진 것이 많으므로 우리는 구약을 볼 때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을 벗고 (즉 성령의 열린 계시 안에서) 해석하여 적용해야 합니다(고후3). 우리는 구약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킴으로서가 아니라 성령의 법에 순종함으로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지만 오직 약속의 자녀 이삭이 선택되었습니다. 곧 우리는 혈통(육체)를 따라 난 자녀가 아니라 성령(약속)을 따라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어리석은 주장에 속지 마십시오. 성령을 받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육체의 소욕(율법)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법을 순종하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서로를 율법으로 정죄하는 악한 습관을 경계하고 오직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공동체를 소중히 지켜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