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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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히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예수께서는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십시다. 그런데 그분은 나를 아십니다. 나와 함께 하십니다. 생각할수록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히브리서 1-3장 해설>
히브리서는 히브리인들에게 보내진 서신입니다. 히브리인이란 곧 박해를 당하는 유대인들을 지칭함과 동시에 모든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1세기말에는 박해가 심해서 배교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6:4-6) 본 서신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소망을 가짐으로써 현실을 이겨내도록 믿음을 격려하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먼저 히브리서 1-2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교할 수 없는 탁월성을 전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이시며(3절)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5절). 하늘의 모든 천사들도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있습니다. 천사들은 구약의 율법을 전해주었지만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구원하시는 큰 일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육신 하셔서 잠시동안 천사보다 못한 사람이 되셨지만 그것은 우리 죄를 대속하시려는 큰 사랑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종으로 충성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의 아들로서 섬기셨습니다(3:1-6). 광야에서 백성들이 모세를 따랐던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3: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