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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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계18: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 악한 자의 종말은 바다에 던져진 큰 맷돌과 같을 것입니다. 거짓과 술수 위에 세워진 영화를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십시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요한계시록 16-18장 해설>
요한계시록16장
이제 비로소 진노의 일곱 대접이 차례로 쏟아집니다. 일련의 재앙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는데 과거에 출애굽 때에 애굽에 쏟아부었던 진노와 유사합니다. 여섯째 대접이 쏟아질 때 나오는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들은 세상의 왕들을 미혹하여 아마겟돈에서 세계대전을 일으킵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실제 전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교회가 세상에서 벌이는 영적 전쟁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요한계시록17장
17:1-19:10은 로마를 상징하는 바벨론(큰 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으로 17:1-18 그리고 18:1-19:10 이렇게 두 단락으로 나눠집니다. 17장에서는 바벨론에 대한 전체적인 묘사를 전하고 18장에서는 바벨론의 멸망과 그 멸망에 따른 결과를 말합니다. 사실 앞의 16장 뒷부분의 아마겟돈 전쟁은 17-20:15의 내용과 중복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녀 바벨론이 올라탄 짐승(3절)은 사탄의 권세를 뜻합니다. 결국 세상의 거짓 세력은 사탄과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
본장에서는 천사의 선포(1-3절)와 함께 본격적으로 멸망하는 바벨론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바벨론의 영화는 화려하지만 한 시간에 망하게 될 것입니다(11, 17절). 바벨론은 그동안 성도들을 박해했지만 이제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멸망시키시면서 성도들을 위로하십니다(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