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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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말씀>
수19: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 시므온 지파는 전체 열두 지파들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았는데 이유는 그들이 창세기 49장 야곱의 예언에 나타난 것처럼 누이 디나의 복수를 위하여 세겜성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인 사건에 기인한 저주 때문이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유다 지파는 가장 규모가 큰 지파로서 시므온 지파를 감싸안았으며 그들에게 기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는 이유를 막론하고 약한 지체들을 품어주는 넓은 마음의 사람들이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여호수아 19-21 해설>
<여호수아 15-19장>은 요단강 서편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지파들이 기업을 받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20장>에서 하나님은 도피성을 말씀하십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들이 정당한 재판을 받도록 보장함으로써 억울한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지켜주는 장소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인간관계 속에 도피성을 두고 성급한 정죄를 시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여호수아21장>은 레위인들의 기업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레위인은 다른 지파 사람들처럼 일정한 지역에서 기업을 받지 못했으며 그들은 전체 열 두 지파들의 땅에 골고루 흩어져서 3-4개씩 기업을 받아 총 48성읍을 거주지로 받았습니다. 우리는 비록 세상속에서 다양한 기업을 받아 살고 있지만 각 기업 안에 레위인의 공간, 즉 영적인 책임을 수행하는 여지를 가지고 삶을 살아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