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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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묵상>
일요일
예수께서는 아직 아무도 태워본적이 없는 나귀 새끼를 타고 겸손하신 평화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백성들은 예수님을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메시야로 믿어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찬송하며 그를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장차 심판으로 무너질 성전을 보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마21:1-11, 요12:12-19)
월요일
예수님은 성전 이방인의 뜰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아 성전을 정결케 하시고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백성의 장로들이 그를 죽이려 모의하기 시작했습니다. (마21:12-22, 막11:15-19, 눅19:45-46)
<기도> 세상이 주는 행복은 유한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행복은 영원함을 믿습니다. 세상 사랑하는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나의 질그릇 안에 보물이신 주님을 품게 하시여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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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사무엘상 19-21장 해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아버지와 달리 지혜롭고 용기있는 사람이었으며 그는 다윗을 형제처럼 여겼습니다. 결국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는 의지가 확실함을 알았을 때 요나단은 다윗이 피신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날 이후 다윗은 10여년간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사울은 다윗을 잡으려고 계속 군대를 보냈고 다윗은 광야에 숨거나 쫓기는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도와주었던 놉 땅의 아비멜렉을 비롯한 85명의 제사장을 처형했습니다. 사실 사울의 부하들 가운데 제사장들을 죽이는 일을 찬성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이 일은 에돔 출신 도엑이라는 사람이 도맡아 행하였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사울왕의 리더십은 이제 그의 신하들에게도 힘을 잃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