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고난주간 묵상>
목요일
죽음을 하루 앞 둔 날 저녁에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가지셨습니다 (마26:26-29, 막14:22-25, 눅22:15-20). 예수께서는 그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며 섬김의 도를 다시 강조하셨고, 떡과 잔을 나누시면서 성찬식을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 는 새 계명을 주시면서 제자들을 위로하시고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후에 (요13-17장), 감람산으로 가져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예수께서 겸손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섬김을 실천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영혼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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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사무엘상 23-24장 해설>
<삼상23> 다윗은 블레셋 군대를 물리치고 위기에 처한 그일라 주민들을 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일라 사람들은 사울의 위협 앞에서 결코 다윗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기에 다윗은 엔게디 요새로 피신하였습니다.
<삼상24> 굴에 숨어있던 다윗은 용변을 보기 위하여 홀로 굴속으로 들어온 사울을 단칼에 죽일 수 있었지만 몰래 그의 옷자락만 베고 그를 살렸습니다. 그리고 멀리 서서 외치면서 사울의 옷자락을 보임으로써 자신의 억울함을 모든 사람 앞에 항변하였습니다. 사울은 다윗의 의로움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다윗이 장차 자신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스스로 시인하였습니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힘있는 사람을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