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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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욥19:22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 욥의 친구들의 판단은 오히려 욥에게 가슴을 찢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고통당하는 사람을 향하여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그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욥기 15-19 해설>
욥 15장 – 엘리바스의 두번째 말입니다. 그는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는 욥을 나무라면서 악인의 종말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어찌하여 네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네 눈을 번뜩거리며 네 영이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리며 네 입을 놀리느냐”(15:12-13).
욥 16-17장 – 욥의 말입니다. 욥은 계속되는 친구들의 차갑고 원칙론적인 변론에 의하여 절망하여 눈물로 절규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16:2).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화살을 쏘아 콩팥을 꿰뚫고 쓸개가 땅에 쏟아지게 하셨다고 표현합니다(16:13). 하지만 하나님 곁에서 자신을 중보할 존재가 분명히 있음을 고백합니다(16:19).
욥 18장 – 빌닷의 두번째 말입니다. 그는 앞서 얘기했던 자신의 논리를 다시 주장합니다. 곧 악인은 철저히 망할 것이라는 소신을 반복합니다. 그것은 전혀 욥에게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욥 19장 – 욥의 말입니다. 욥은 친구들의 말로 인한 고통에 울부짖습니다.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19:2). 욥은 자신의 주변에 친척도 친구도 없다고 한탄합니다. “나의 친구야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19:21). 하지만 욥은 자신의 대속자가 계심을 고백하며 그를 향한 신뢰를 표현합니다(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