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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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요? 본문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자신이 서야 할 자리와 서지 않아야 할 자리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함이 있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시편 1-2, 4-9 해설>
시편은 노래이며 사랑의 하나님 앞에 드리는 성도의 진솔한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시편을 읽는 성도는 모든 가식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안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편은 총 150편인데 크게 다섯 권의 책으로 묶여 있으며, 그 중 73편의 시에는 다윗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습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다윗의 시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가득합니다.
시편 1편 –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질문 앞에 세상 사람들은 여러 가지 답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한 신자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마음에 담아야 하겠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선과 악의 기준을 알려주며 내가 견고히 서야할 자리를 분별하는 지혜를 줍니다.
시편 2편 – 세상에는 교만한 권력자들이 가득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비웃으신다고 말씀합니다(4). 하나님께서 세우신 진정한 왕, 하나님의 아들이 시온에 설 것입니다(6). 세상 모든 권력은 그분의 위엄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왕을 알고 오직 그분께 의지하는 자는 복있는 사람입니다.
시편 4편 – 다윗은 하나님을 “내 의의 하나님이여” 라고 부릅니다. 즉 하나님은 의인을 아시며 의인을 반드시 보호하신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늘 거짓을 행하도록 유혹하지만 우리는 당당하게 의를 지킬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은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며(7) 매일 밤 단잠을 잘 것입니다(8).
시편 5편 – 시편 3편과 5편은 새벽을 노래하고, 시편 4편과 6편은 저녁을 노래합니다. 이 시는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새벽에 드리는 기도입니다(3). 그는 잠에서 깨어 먼저 하나님의 돌보심을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어떤 악의 위협도 새벽에 하나님 사랑을 노래하는 신자의 즐거움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시편 6편 – 전통적으로 시편 6, 32, 38, 51, 102, 130, 143 일곱 편은 참회시로 분류되었습니다. 시편 6편은 깊은 회개의 마음뿐만 아니라 질병에 사로잡힌 신자의 고통, 또는 우울증으로 몸부림치는 내면의 두려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편기자(다윗)는 그 어떤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탄식의 기도를 들으심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8-10).
시편 7편 – 이 시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는 신자가 공정한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자신의 아픔을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근거 없는 비난을 당할 때 우리는 의로우신 재판장이 계시며 그분께서 반드시 이 모든 일에 정확한 판결과 적절한 보응을 주실 것임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시인은 감사 찬양으로 기도를 마칩니다(17).
시편 8편 – 이 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찬양시입니다. 위대한 예술작품에 작가의 서명이 드러나듯이 하나님의 이름이 모든 만물 위에 빛납니다. 밤하늘의 달과 별을 바라보면서 시인은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이러한 장엄한 대자연 속에 너무나도 작은 존재인 인간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이 신비롭습니다.
시편 9-10편 – 전통적으로 9-10편은 내용상 하나로 연결된 시로 구분됩니다. 하나님은 압제 당하는 자(9:9), 가난한 자(9:12,18), 고아와 같이 외로운 자(10:14)의 편이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