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
<한절묵상> 이사야 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탄압함으로 징계하였던 이집트도 종국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나의 원수 된 사람도 마지막 날에 하나님 나라에서 형제/자매가 되게 하실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이사야 16-20장 해설>
이사야16장 – 앞장에 이어서 모압에 대한 멸망 예언의 연속입니다. 하나님은 모압의 교만함을 지적하십니다(6절).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모압은 3년 내에 큰 능욕을 당하여 쇠락하게 될 것입니다(14절).
이사야17장 – 1절의 멸망 예언은 시리아(아람)의 수도 다메섹을 향한 것입니다. 그리고 2-3절은 에브라임 곧 북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을 전합니다. 시리아-북이스라엘의 멸망 예언은 732년 앗수르의 살만에셀의 침략으로 성취되었습니다. 하지만 7-8절에서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남은 자가 있어서 우상을 척결하게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 이방민족의 노략을 당한 것은 그들이 반석이신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입니다(9-11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보호하시며 침입자들을 바람 앞에 겨처럼 흩으실 것입니다(12-14절) .
이사야18장 – 18장은 유다의 남쪽에 있는 구스(에티오피아)가 유다를 섬기게 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당시 구스는 나일 강 상류 쪽에 위치했으며 유다에서 보면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한 나라였습니다. 그들은 그 먼 곳에서부터 예물을 들고 시온산으로 나아올 것입니다(7절).
이사야19장 – 19-20장은 이집트의 쇠락을 예언합니다. 북쪽의 앗수르의 세력이 너무 강했기에 당시 팔레스타인의 여러 나라들은 이집트를 의지할 필요를 느꼈고 유다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이집트가 스스로 붕괴할 것임을 예언합니다(19:1-15). 곧 하나님의 백성은 이집트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꺾으셔서 장차 유다를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19:16-25).
이사야20장 – 선지자는 이집트의 멸망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3년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포로로 끌려가는 백성들의 처참한 상황을 직접 눈에 보이도록 실현하는 행위예언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