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
<한절묵상> 이사야 35:1-2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사35:1-2)
황무지에 피는 꽃은 회복을 의미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삶에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삶이 광야 같다고 할지라도 결코 소망을 잃지 마십시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이사야 31-35장 해설>
이사야 31장 – 본 장의 내용은 앞서 30장 내용의 연속입니다. 애굽은 신이 아니요 그들의 말들은 육체일 뿐입니다(3). 하나님 앞에서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앗수르를 처단하는 일은 사람의 칼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될 것입니다.
이사야 32장 – 선지자는 새롭게 시작될 하나님의 나라의 의로운 주권자를 소개합니다. 그는 공의와 정의로 백성들을 다스릴 것이며 맹인이 보게 되고 말못하는 자가 말하게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이 메시야의 증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1:5). 그리고 새 나라의 백성들은 위로부터 오시는 영을 받게 될 것입니다(15).
이사야 33장 –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유다를 괴롭히고 압제하던 앗수르에 재앙이 있을 것이며 동시에 유다의 시온성에는 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고통 속에서 부르짖었던 중보자의 기도(2-3절)는 반드시 응답될 것입니다.
이사야 34장 – 선지자는 에돔을 여호와를 대적하는 열방의 표본으로서 예언을 선포합니다. 에돔은 비참한 종말을 맞을 것이며 여호와를 대적하는 모든 원수가 에돔과 같을 것입니다. 에돔은 에서의 자손들로서 유대민족에게는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반대했으며 바벨론이 침공했을 때 유다를 약탈하기도 했습니다(시편137).
이사야 35장 – 앞장에서 선지자는 화려하던 에돔이 황무지가 될 것을 말했다면, 본장에서는 황무지였던 하나님의 백성의 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될 것을 예언합니다. 죽음의 땅에 생기가 돌고 생명이 돋아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시면 맹인의 눈이 열리고 못 듣는 귀가 열릴 것입니다(4절). 이 예언은 예수님이 메시야의 징조로서 인용하셨습니다(마태1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