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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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왕하 20:19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
—– 바로 얼마 전 놀라운 기도체험을 했던 히스기야는 훗날 나라가 바벨론에 망할 것이라는 예언에 대하여 ‘내 일이 아니니 상관 없습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번 큰 은혜를 경험했을 때 그것이 바로 영적인 방심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열왕기하 20장 해설>
우리는 영적 승리의 순간에 더욱 자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왕하20장, 병이 나은 히스기야가 방심하여 실수를 합니다. 그는 바벨론의 축하사절단에게 예루살렘의 보물을 다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훗날 바벨론 침공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때,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생명을 연장 받은 후 3년만에 낳은 아들 므낫세가 남유다 역사상 가장 악하고 타락한 왕이 되었다는 사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사야 38-39장 해설>
이사야 38장 – 히스기야왕은 병이 들어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얼굴을 벽을 향하여 통곡하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셔서 그의 생명을 15년 더 연장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제한된 시간을 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사야 39장 – 병이 나은 히스기야는 들떠서 바벨론 사신들이 왔을 때 그만 실수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왕궁과 성전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고 그것은 훗날 바벨론의 유다 침공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되었습니다. 가장 평안하다고 할 때 더욱 영적으로 깨어 근신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