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묵상> 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 성전이 지어진 장소 모리아산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려다 ‘여호와 이레’ 고백을 했던 곳입니다(창22:14). 우리의 절망을 넘어 예비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보기 원합니다.
<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역대하 1-4장 해설>
역대기의 두번째 책은 솔로몬의 통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무엇보다도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고 나서 기브온에서 소 천 마리로 번제를 드리고 공정한 재판관으로서의 왕의 사명을 위한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시고 지혜를 허락하시며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귀도 주셨습니다(대하1장).
그리고 솔로몬은 바로 성전과 궁궐 건축을 시작하였는데, 두로에서 데려온 탁월한 기술자와 15만 3천6백명의 노동력이 동원되었습니다(대하2장).
성전에 세워지는 장소는 예루살렘 모리아 산, 곧 오르난의 타작 마당이었습니다(3:1). 성전의 길이는 60규빗(27m), 너비는 20규빗(9m), 내부 공간은 뜰, 성소, 지성소 등 셋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지성소는 순금 6백 달란트로 입힌 가로 세로 20규빗(9m) 정방형 공간으로서 두 그룹(천사) 형상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대하4장에는 성전 안에 사용되는 거룩한 물건들을 소개하고, 대하5-6장에는 솔로몬의 성전 봉헌이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