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묵상> 대하13:10-11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 /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 북이스라엘 군대에 비해 남유다의 병력은 절반에 불과했지만 아비야 왕은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온전한 예배자로서 하나님의 승리가 나와 함께함을 확신하는가요?
<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기만 해도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역대하 13-16장 해설>
역대하 13장
역대기에 따르면,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야 왕 때에 북왕국 이스라엘과 전쟁이 있었는데 유다의 군대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비야를 중심으로 유다의 군대는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역대하 14-15
아비야의 아들 아사 왕은 용두사미의 삶을 살았습니다. 14-15장은 먼저 아사의 개혁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는 구스의 백만 군대의 침략을 부르짖는 기도로 물리치기도 했습니다(14:11). 그리고 나라 안에 우상을 척결하고 하나님만 섬기기 위한 서원 제사를 성대하게 드렸습니다(15장).
역대하 16
하지만 말년에 아사 왕 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 아람을 의지하는 외교에 기댔으며, 그것을 책망하는 선지자 하나니를 감옥에 가두었고, 백성들에게 폭정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아사왕에게 질병으로 경고하셨습니다(16:12). 그러나 그는 끝까지 기도하기 보다는 사람의 방법만 구하다가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