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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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절 묵상> 학1: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 방해자들의 위협이 두려워서 성전 건축을 16년 동안 미루고 있었던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학개 선지자는 일어나 성전을 건축하자고 외쳤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확실하다면 더이상 미루지 마십시오. 일단 소박하게나마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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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1-2장 해설>
페르시아 초대 왕 고레스의 칙령에 의하여 538년 약 5만명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기 시작한 후로 18년이 되는 520년 8월 29일에 학개 선지자는 더 이상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미루지 말라는 메시지를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에게 선포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이들은 아직 성전을 건축하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1:4). 그동안 각자의 안위가 급했기에 성전 건축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학개 선지자의 외침과 함께 백성들은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과감히 성전건축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4년 뒤 516년에 성전은 완공되었습니다(스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