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스가랴 14:9)
<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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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슥 11:12-13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 선한 목자의 품삯으로 은 30이 지불되었는데 그 값은 다시 토기장이에게 던져졌습니다. 이것은 훗날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긴 사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돌봄 받지 못하던 양들을 살리기 위하여 희생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기 원합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스가랴 11-14장 해설>
11장 – 악한 목자는 양떼를 죽입니다. 반면에 선한 목자는 박해를 받습니다. 선한 목자의 몸값으로 은 삼십을 달았지만 그 값은 토기장이에게 던져졌습니다(11:13). 하나님께서 못된 목자를 심판하실 것입니다(11:17)
12장부터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지키시고 정결하게 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예루살렘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셔서 쳐들어온 세상의 군대를 다 물리치실 것입니다. 12:10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찌른 죄를 참회하며 통곡할 것입니다. (개역성경에는 ‘그’를 찔렀다고 번역되었지만 새번역에는 그가 바로 ‘나’임을 밝힙니다. 수난 당하시는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 하겠습니다.)
13장 –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위하여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어 주실 것입니다(13:1). 칼이 목자를 치고 양떼는 흩어질 것입니다(13:7) 예수께서 겟세마네에서 체포 당하실 때 이 구절이 인용되었습니다.
14장은 여호와의 날이 이를 것을 말씀합니다. 예루살렘에 침략자들이 들이닥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이방 나라들을 치실 것이고 예루살렘은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은 낮도 밤도 아닌 빛이 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실 것입니다(9절). 이방나라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 절기를 지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