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6시 ZOOM
꾸준히 참석하시면 일년일독 성경읽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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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절 묵상> 창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 아브라함은 세상에 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세상에 복이 되기로 헌신한 만큼 나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음악 – 바이올린 1시간>
<창세기 12-15장 해설>
창세기1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셔서 복을 주시고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이 될 것을 선언하셨습니다. 사실 이 복은 아브람 개인의 것이 아니라 그의 후손 이스라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언약의 백성인 ‘교회’에게 주신 복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 복이 되도록 파송 받았습니다.
창세기 13장 – 아브라함을 떠나 비옥한 땅을 선택했던 롯은 경제적으로는 부유했을지라도 영적으로는 빈곤했습니다. 롯의 인생은 언약 백성의 축복을 버리고 세상의 이득을 추구하는 삶의 마지막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보여줍니다.
창세기 14장 – 타락의 도성 소돔에 거주하던 롯은 전쟁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었으나 아브람이 달려와 도움으로 겨우 살아났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언약의 백성만이 세상을 구원하는 축복의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살렘 왕 멜기세덱이 나타나 아브람에게 축복하였고 아브람은 그에게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드렸습니다. 멜기세덱은 신약 히브리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시110, 히5).
창세기 15장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확인하는 예식을 행하시고, 그를 통하여 앞으로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당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지라도 아브람은 앞으로 5백년 후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