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집과 자동차를 팔아서 그 돈을 몽땅 교회에 준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주일학교 선생님이 유치원 아이들에게 물었다.
“아뇨!”라고 아이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만약 내가 매일같이 교회 청소를 한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
아이들의 대답은 역시 “노!”였다.
“그럼 내가 동물들에게 잘해주면 천당에 가게 되는 걸까요?”이번에도 아이들의 대답은 단호했다.
“아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천당에 갈 수 있는 거죠?” 다섯 살 된 녀석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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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죠!”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일 – 내 자신이 죽는 일입니다.
내 자신만 죽으면 내가 고민하고 남이 고민하는 일의 95%는 해결되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죽으면 됩니다. 내 주장도, 내 생각도, 내 의견도, 내 욕심도, 모두 죽을 때 예수님이 내 삶을 통해 나타나시지 않을까요.
주님 십자가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