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7장의 공통된 주제는 ‘세대 교체’입니다. 27:1-11 슬로브핫의 딸들의 이야기는 표면적으로 단지 땅의 상속권에 대한 이야기로 보이지만 우리가 관심을 둘 주제는 이미 이스라엘 제 2세대가 가나안 땅에 대한 비전을 얼마나 확실하게 품고 있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
21-25장은 모압 족속과 사이에 일어난 사건들을 전합니다. 모압 왕 발락은 당시 유명한 선지자 발람을 회유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시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저주를 오히려 축복으로 바꾸어 버리셨습니다. 그러자 타락한 선지자 발람은 이스라엘의 남자들을 모압 종교의 음란한 제의로 […]
민수기 20-25장의 내용은 출애굽 후 약 40년째에 일어난 사건들로서 이제 광야의 이스라엘의 1세대가 거의 저물면서 2세대의 리더십이 자리를 잡아가는 때의 이야기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1장에서 연속적으로 불평하는 백성들을 보면 그들은 지난 40년간 영적으로 크게 성숙한 […]
민수기13-14장은 출애굽 이스라엘 백성 1세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비극의 사건을 소개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백성의 리더들 12명 가운데 10명이 “우리는 그들에 대하여 메뚜기와 같다”는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고 그로 인하여 백성들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 […]
민수기9:15이하 10장까지 –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행진하거나 멈추어 장막을 치는 일을 하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았으며 행진의 신호로써 나팔을 불었습니다. 마침내 출애굽 제 2년 2월 20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1년여의 시내산 체류(율법 수여, 성막 […]